계룡 용동저수지 - 자연 속의 신비로운 보석

용동 저수지- 자연속 신비로운 보석

 

용동저수지는 충남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다. 용동저수지는 군사지역으로 아무나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구룡콘도 가는 길에 멀리서나마 잠시 볼 수 있다.

구룡콘도 가는 길에서 바라본 용동저수지

 

그렇다고 원천적으로 못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2023년부터 계룡시에서 안보생태탐방로라는 이름으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치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석계리

 

참고사항

계룡시에서 2023년부터 안보생태탐방로를 하반기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안보생태탐방로는 '탐방예약가이드제'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은 계룡시민의 날로, 수요일은 현역군인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신청 희망자는 희망일 2주 전까지 계룡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일 최대 60명까지 신청가능하다고 한다. 병영체험관부터 계룡대 통일탑~주초석에 이르는 구간은 차량으로, 만남의 광장~암용추~삼신당~용동저수지까지는 도보로 이동해 총 10.4km 구간을 탐방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용동저수지는 맑은 물과 운치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주변을 둘러싼 계룡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탐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계룡 하늘소리길이라고 하며, 산책로 중간중간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태 관찰 공간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한다. 

멧돼지는 조심해야 할듯...

 

용동저수지를 방문할 때에는 주변 자연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30년 만에 민간인들에게 개방한 만큼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와야 할 것이고, 동물들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할 것이다. 또한 화재를 일으킬만한 담배 피우는 행위나 수영, 낚시 같은 행위는 절대 금지되어 있으니 이런 규칙을 준수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문해야 할 것이다. 

 

계룡 용동저수지는 자연 속의 신비로운 보석으로, 혼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이다. 그림 같은 풍경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식처라고 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특히 계룡 하늘소리길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한다.